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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립유공자 3대까지 예우해줄 것"···3개월만에 약속 지킨 문 대통령[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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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대…

등록일 17-12-07 11:30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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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독립운동가 후손 김시진 씨를 찾아간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며 독립유공자 3대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약속했던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국가 보훈처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책임지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부로부터 받은 서류를 공개했다.

 

그가 받은 서류는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들이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장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안내장에는 "정부에서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자녀 및 손자녀)들의 영예로운 생활 보장을 위해 201.8년도부터 보상금을 받지 않는 분들 중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다음과 같이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적혀있다.

 

안내장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가구당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일 경우 46만8천원, 70% 이하일 경우 33만 5천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구당 1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한 가구에 독립유공자 (손)자녀가 1인을 초과할 경우 1인당 10만원 씩 가산된다.

 

해당 안내장을 공개한 A씨는 "원래는 유족 1인에게 주어지던 것이 손자녀 소득 기준 70% 가족에게도 조금씩 지원이 된다"며 "우리 가족은 아쉽게도 기준이 안되지만 기분이 좋다. 16년전 작고하신 그리운 외할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앞둔 8월 14일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210여 명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에게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보훈 보상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독립유공자녀 보상금 지급 대상을 모든 자녀와 손자녀로 확대하고, 생활이 어려운 후손에게 지급할 지원금으로 5백억여 원을 별도로 투입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