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추진 -경향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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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1212400…[8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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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순국 100년 맞춰 고향 진천에 ![]() 일본이 강제로 맺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린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사진)의 순국 100주년에 맞춰 내년 충북 진천에 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0월 이상설기념관을 현충시설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 87억7000만원 중 70억2000만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된다. 나머지 17억5000만원은 민간이 부담해야 한다.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6월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민간부담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1인 1만원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상설평전>을 발간·판매할 예정이다. 서선서숙 건립, 헤이그 밀사 파견,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독립운동 등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북과 만화책도 만들어 학교 교재로 판매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조선의 마지막 장원 급제자였던 이상설 선생의 이름을 딴 한시 백일장과 시낭송 대회, 학생 미술대회도 열 계획이다. 이상설 선생은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이위종 열사와 함께 국권 회복을 국제여론에 호소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민족교육에 앞장서다 1917년 47세 때 러시아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연우 기념관 건립추진위 부위원장은 11일 “이상설 선생 유해는 러시아 아무르 강변에 뿌려져 고향으로 돌아올 수 없지만 나라를 생각했던 그의 정신이라도 고향으로 돌아와 편히 쉬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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