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고종황제 고명딸 덕혜옹주 옷 7점 일본서 반환 -경향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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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24214029…[8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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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본 복식박물관, 한국에 기증 ㆍ“한·일 관계 개선에 도움 되길” 일본에 보관된 고종황제의 고명딸 덕혜옹주(1912∼1989)의 옷 7점이 한국에 반환됐다. 일본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은 24일 도쿄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문화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옷을 한국 정부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당의(조선시대 여자 예복), 홍색 스란치마, 진분홍 저고리, 풍차바지, 단속곳 등 7점이다. 기증품은 이날 한국으로 운송됐으며 오는 8월25일부터 9월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공개된다.
오누마 스나오 일본문화학원 이사장(왼쪽)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4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덕혜옹주 복식 7점 기증과 관련해 서명한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기증된 복식 3점. 도쿄 | 연합뉴스 덕혜옹주는 고종과 궁녀 출신 복녕당 양귀인 사이에서 1912년 태어났다. 1925년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갔고 1931년 쓰시마 종가 소 다케유키(1908∼1985)와 정략결혼한 뒤 조발성 치매증이 악화돼 1955년 이혼했다. 1962년 고국으로 돌아와 창덕궁에서 머물다 1989년 사망했다. 오누마 스나오(大沼淳) 일본문화학원 이사장은 기증 행사를 마친 뒤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민간 차원의 교류가 조금이라도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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