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 반환의 주역인 고 박병선(1928~2011·사진) 박사의 유고집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제2권>이 나왔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출간 기념식을 연다. 이번 책은 고인이 2008년 펴낸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의 후속편이다. 2011년 11월 프랑스 현지에서 박 박사가 별세한 뒤 조카인 은정희씨가 정리해냈다. 출간 기념식에서는 박사의 생전 업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 ‘박병선아리아’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