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EBS, 70% 만들어진 ‘독립유공자 후손 다큐’ 돌연 제작 중단 -경향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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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10214537…[8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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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담당PD 또 다른 부서 발령EBS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중단시키고, 담당 프로듀서(PD)를 다른 부서로 발령했다. EBS 노조는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EBS는 지난 8일 <다큐프라임-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입니다>를 준비해 오던 김진혁 PD를 해당 프로그램과 무관한 수학교육팀으로 인사 조치했다. 김 PD가 준비하던 프로그램은 독립유공자 후손들, 그중에서도 해방 직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반민특위는 해방 이후 친일파 청산 등을 위해 구성됐지만,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경찰 및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던 친일파 등의 견제 속에 강제 해산됐다.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위원들은 이후 ‘간첩’으로 몰려 탄압받았다.김 PD에 대한 인사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BS 사측은 지난 1월 정기 인사 당시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던 김 PD를 수학교육팀에 인사 발령했다가 내부 논란이 커지자 다시 교육다큐부로 ‘파견’ 발령을 해 제작을 계속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인사로 이 같은 파견조치마저 취소됐다.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 제작은 아예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김 PD는 지난 1월 인사 발령이 난 직후 “EBS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 정도 이야기도 하지 못하면 조선시대 얘기밖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EBS 노조 측은 “이미 70%가량 제작이 진행된 프로그램을 도중에 중단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제작을 시작할 당시인) 예전에는 문제가 없던 프로그램이 왜 지금에 와서 문제가 되는지 알 수 없다. 무슨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사측은 “수학교육 쪽 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사 발령을 낸 것일 뿐,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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