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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회 청년위원단 주관 평화통일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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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대…

등록일 20-10-26 11:52 조회 126

10월 25일 (일) 오후3시 명동 CGV에서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상영회 및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청년배움단 교육과정 수료자 46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본회 청년위원단은 모집활동을 통해 13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배움단을 조직하고, 비대면 유튜브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통일TV 진천규 대표 강연 <취재자의 증언을 통해 본 북한의 과거와 현재 모습>,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강연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 김태형 심리학자 강연 <심리학으로 푸는 대북인식장애>, 유영호 왈가왈북 대표 강연 <우리가 아는 북한은 없다 – 영화를 통해 본 북한의 오늘>, 이나영 서울외고 교사의 <터노코 통일수업 및 남북공유학교 운영사례> 강연 등 대부분의 강연을 ‘북맹 극복 프로젝트’라는 관점에서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밴드를 통해 청년배움단을 관리했고, 퀴즈풀기와 소감문 제출 등의 방식으로 교육 참여를 평가했습니다.
평화통일교육을 ‘음식’으로 친다면 본회가 식재료를 공급하고 청년위원단은 직접 요리를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청년위원단은 각자 학업이나 직장 일을 병행하며 이번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청년위원단 전인영 단장을 비롯, 김수빈, 김종학, 김주식, 이지민, 황현지 위원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아쉬움도 있습니다. 애초 이번 교육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기획했던 것 이 1989년 문익환 목사 방북에 연루,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재일통일운동가 정경모 선생 (97세)의 귀국 강연이었습니다. 1970년에 일본으로 가셔서 50년 동안 이어진 망명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관계기관 협의와 정경모 선생의 양해를 통해 귀국 절차의 문제는 해결했지만, 선생의 건강 상태가 귀국 강연 성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집 밖으로 나오실 건강이 아니라는 것이 선생 가족의 전언이었습니다. 본회의 귀국 강연 추진노력이 선생에게 전달되어 고마워하신다는 것이 작은 위로입니다.